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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인가, 착각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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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최근용  |  출판사 : 도서출판 이레서원
발행일 : 2015-02-11  |  (150*220)mm 304p  |  978-89-7435-4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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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를 왜 믿어야 하는가? 천국과 지옥은 실존하는 것일까? 하나님을 바르게 섬김이 무엇일까? 십일조, 구제, 봉사, 전도 같은 교회생활을 성실하게 잘하면 정말 구원받을 수 있는 것일까? 교회 생활을 열심히 하면서 이러한 의문이 들기 시작한 저자에게 이런 부분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려 주는 사람이 없었다. 갈증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던 저자는 이런 의문들을 해결해 보고자 성경을 읽기 시작했다. 그리고 성경을 읽는 가운데 모든 궁금한 부분들이 해결되었음은 물론, 자신이 죽을 수밖에 없는 죄인임을 보게 되었다.
이사야 1장을 읽으면서, 타락한 이스라엘의 형식적인 제사나, 말로만 하나님을 경외한다고 고백하는 가식이 자신의 모습으로 여겨졌다. 또한 하나님을 진실로 경외하지 않는 사람에게 무서운 진노의 심판이 있게 될 것이라는 말씀이 곧 자신에게 주시는 말씀으로 깨달아졌다. 특히 이사야 53장에 나타난, 자신의 죄 때문에 당해야 했던 예수님의 고난 부분에 이르러서는 망연자실한 마음이 되었다. 거기서 저자는 통곡하는 마음으로 자책과 감사의 눈물을 흘리며 말씀을 계속 읽어 내려갔다. 신약의 복음서는 하나님께서 보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의 죽음을 통해, 우리의 영혼을 지옥으로부터 구원하여 천국으로 인도해 주신다는 사실을 증거하고 있었다. 저자는 그제야 비로소 복음의 비밀을 깨달았고, 예수를 믿는 목적이 세상의 복이 아닌 영혼의 구원임을 확실히 알게 되었다고 고백한다. 그리고 예전의 자신처럼 행위 자체를 믿음으로 착각하는 사람들을 바른 믿음으로 인도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이 책을 집필하게 되었다고 말한다.

사실 주변을 둘러보면 많은 교회가 있다. 하지만 정말 십자가와 구원, 영생과 심판, 천국과 지옥에 대해 중점적으로 가르치는 교회가 얼마나 되는가? 예수 믿으면 복 받는다는 얘기는 많이 듣지만, 우리가 죄인이며 죄를 처리하지 않으면 아무리 교회생활을 열심히 하더라도 지옥에 갈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말해 주는 교회가 얼마나 되는가? 자주 죄와 지옥에 관하여 얘기하며 영혼 구원을 강조하면 부담스러워 교회를 옮겨 버리는 성도들이 많다. 교인들이 부담스러워한다고 지옥에 대한 설교는 잘 하지 않는다는 목회자도 있다. 또한 복음의 진리와 고난의 십자가는 회피하고, 축복에만 관심을 갖는 기형적인 그리스도인돌도 많은 현실이다.

이 책은 믿음 생활 가운데 드는 의문들에 대해 몸부림치던 중 말씀 속에서 진정한 복음을 깨달은 저자가, 평신도로서 말씀을 묵상하는 가운데 깨우친 복음의 기본이 되는 내용을 친절하게 설명해 주고 있다. 인간은 어떠한 존재인가를 시작으로 하여, 인간을 지으신 하나님의 뜻과 인간의 죄로 인한 지옥형벌, 하나님의 사랑과 구원의 계획, 죄 사함과 예수 그리스도 그리고 십자가, 믿음과 온전한 교회 생활까지를 하나하나 착실하게 설명해 주는 이 책은, 교회 생활을 갓 시작한 신자들이나 타성에 젖은 오래 된 신자들 모두를 참된 믿음의 길로 안내하는 좋은 인도자가 되어 줄 것이다.
성경 말씀을 통해서 구원에 대해 깨달은 지금, 솔직하게 고백한다면 그 당시 나는 믿음의 가면을 쓴 위선자였다. 그런 종교적 형식 자체를 믿음으로 착각하여, 스스로 그 착각의 함정에 빠져서 허우적거리다가 일생을 마칠 우물 안 개구리였다는 생각을 하면, 죽음의 자리에서 살아 돌아온 것 같아 아찔한 생각마저 든다.
_“머리글” 중에서

삶과 죽음의 경계에 서서 길어야 일백 년을 사는 인생, 그 이후 영생과 영벌, 즉 영원한 천국과 지옥이 실제로 존재한다면 믿거나 믿지 않는 모든 사람에게 적용되는 이 충격적인 말씀을 누구나 한 번쯤은 진지하게 생각하고 고민해 보아야만 하는 것이다. 이것은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이나 친구 등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의 문제이기도 하므로 매우 중요하게 다루어야 할, 미래를 위한 삶의 주제가 되어야 한다.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바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함이다.
_“2. 인간의 죽음, 그 무한의 세계” 중에서

신의 뜻을 바로 알지 못하거나 깨닫지 못하고 자신의 생각대로 추진해서 나타난 결과를 무조건 신의 뜻이었다고 과대 포장하거나 핑계를 대어서는 안 된다. 성공이든 실패이든 결과에 상관없이 그 과정에서 발휘된 의지가 신의 의지가 아닌 개인의 욕구에 의한 자유의지였다면, 그 결과에 대한 공로나 과실은 자신에게 있다고 할 수 있다. 믿음 안에 있다는 사람들 가운데 때때로 자신이 실패했을 경우 그 결과에 대해 신의 뜻이라고 말함으로써 그 책임을 신에게 전가하고 자신의 무고함을 주장하며 자신의 삶을 신에 대해 순종하는 삶으로 미화하려고 하는 경우를 본다. 솔직하게 말하면 그것은 자신의 개인의지에 의한 욕심과 무능의 결과라는 사실을 은폐하려는 비겁한 위선이다.
_“3. 하나님의 뜻” 중에서

누가복음 16장 19-31절에는 부자가 지옥에 가서 아브라함의 품에 안겨 있는 나사로를 보게 되는 장면이 나온다. 나사로는 부자가 세상에 살아 있을 때 그의 대문에서 빌어먹던 거지였다. 그 나사로를 보고 부자가 아브라함에게 간청하는 내용이다. 지옥 불 못의 고통을 참다못한 부자는 나사로를 시켜서, 물 한 그릇도 아니고 나사로의 손가락 끝에 물을 찍어서 자신의 혀에 대 달라고 애원한다. 이것으로 보아 지옥은 인체가 느낄 수 있는 고통과 자극을 영혼이 그대로 느끼는 곳임을 알 수 있다. 더구나 그곳은 구더기처럼 연약한 생명체라도 죽지 않고, 마음대로 죽을 수도 없는 고통스런 형벌의 공간이다. 그런 지옥으로 갈 바엔 차라리 죄에 노출되었던 발을 찍어 버리거나, 눈을 뽑아 버리거나, 목에 연자 맷돌을 매고 깊은 바다에 빠져 죽을지언정, 지옥에는 안 가는 것이 낫다는 것이다.
_“4. 지옥, 가서는 안 될 곳” 중에서



율법의 제사에서는 사람의 죄를 속하기 위해 죄를 지을 때마다 매번 살아 있는 흠 없는 동물이 대신 죽어야 했고, 그 제물의 피를 제단 뿔에 바름으로 죄를 덮어야 했다. 그런 동물과 피를 대신해서 하나님이 직접 사랑하는 자신의 독생자를 제물로 준비하셨다. 그 독생자 예수는 인간의 죄를 속하기 위한 단 한 번의 완전한 피의 제사를 직접 십자가 위에서 드리심으로, 인간에게 죄로 인해 깨져 버린 하나님과의 관계를 다시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셨다. 죄 가운데서 살다가 죽어서 지옥으로 가야 할 슬픈 운명의 인간들에게 소망의 천국으로 갈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신 것이다.
_“7. 예수 그리스도” 중에서

죄를 회개한다는 것은 말씀의 거울 앞에서 그런 하나님을 알고 자신이 죄인임을 깨달으며, 죄로 인해 더러워진 자신의 치부를 정직하게 드러내고 그 죄로부터 돌아서서 용서를 받는 것이다. 여기서 죄라 함은 우리가 일상에서 지은 양심과 행위에 관련된 죄이기도 하지만, 이런 작은 곁가지가 아닌, 더 중요하고 깊은 의미에서 본질적으로 우리에게는 선이 없다는 사실을 깨닫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 때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그의 피를 통해서 죄 사함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성령의 도우심으로 경험하게 되는 것이다. 또한 하나님의 은혜에 의한 믿음을 깨닫고, 스스로 확증한 그 믿음으로 말미암아 비로소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누리며 하나님의 나라를 약속으로 받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_“8. 죄 사함” 중에서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는 함께하던 교회나 말씀을 가르치던 교회 지도자 없이 각자가 홀로 서야만 한다. 하나님의 심판 앞에서 필요한 것은 선행도, 구제도, 봉사도, 십일조 같은 헌금도 아니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피와 그 대속을 믿는 믿음밖에 없다. 그런데 온전한 믿음이 없이 하나님 앞에 섰다면 그때는 이미 지옥으로부터 구원받을 수 있는 기회를 잃어버리고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너 버린 것이다. 살아 있는 동안 엉뚱한 허상을 좇다가 구원의 기회를 놓쳐 버린다면 생각하기조차 싫은 무서운 지옥의 형벌만이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을 꼭 기억해야 할 것이다.
_“10. 교회와 예수 그리스도” 중에서

예배는 자신의 의지에 의해 드리는 형식적 의례가 아니다. 요한복음 4장 24절은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라고 말씀한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 안에서 하나님의 선물인 성령을 받은 자들이 때와 장소에 매이지 않고 순전한 마음으로 드리는 예배를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신다는 사실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스스로 믿음에 의한 구원의 확신이 없으면서, 자기 의지를 가지고 교회에 쏟는 정성과 관심을 믿음으로 착각해서는 안 된다.
_“13. 예배” 중에서

정의와 공평을 이 땅에 펼치신 하나님의 사랑을 믿고 또 그 사랑을 전하는 것을 사명으로 생각하는 교회라면, 교회의 규모가 크든지 작든지, 부자이거나 가난한 사람이거나 상관없이 인간의 관심과 사랑으로부터 소외된 이웃들의 영혼 구원을 위해 힘써야 한다. 해외 선교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고 교회의 위상을 높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와 가까운 그늘진 곳에 있는 이웃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사랑의 손길을 내미는 것이 더 중요할 수도 있다. 예수님은 오히려 그렇게 가난하고 소외된 자들의 친구로 오셨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 오신 목적인 영혼 구원의 사랑을 전하고 실천하는 교회가 진실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이고,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 있는 참된 교회라고 할 수 있다.
_“14. 사랑” 중에서

따라서 교회는 건물의 크기나 성도들의 숫자 같은 외형적인 규모가 아니라, 믿음에 의한 구원의 확신이 있는 성도들이 모여서 말씀을 통해 서로 교제하며, 영혼 구원을 위해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복음, 생명의 복음을 전하는 공동체이다. 이러한 기본 사명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잘 감당할 수 있는 교회가 은혜로운 교회이며 좋은 교회임은 물론이다.
_“16. 성경적인 교회” 중에서
1. 인간과 종교 _13
인간의 존재_13/ 인간의 꿈과 욕구_15/ 종교의 접근과 의지_18

2. 인간의 죽음, 그 무한의 세계 _21
죽는다는 것_21/ 죽음의 원인_25/ 죽음의 유형_27/ 죽음에 대한 공포_28

3. 하나님의 뜻 _31
인간의 자유의지와 하나님의 공의_31/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_40/ 심판에 대한 경고_42/
하나님의 심판_48

4. 지옥, 가서는 안 될 곳 _51
지옥을 생각하라_51/ 지옥의 실체_55/ 지옥의 고통_60

5. 구원의 하나님 _65
하나님의 마음_65/ 죄에 대한 인식_70/ 믿음으로 하나님과 관계 회복_72

6. 소망의 천국, 영생 _75
눈에 보이는 천국_75/ 천국의 삶_80/ 천국에 가는 사람들_85

7. 예수 그리스도 _91
예수는 누구인가_91/ 유대인들이 기다리는 메시아_95/ 수난 당한 인간 예수_98/
예수 그리스도와 율법_103

8. 죄 사함 _109
율법의 기능과 정죄_109/ 회 개_114/ 선택과 갈등_121

9. 믿음에 대하여 _131
믿음의 시작_131/ 믿음의 길_139/ 믿 음_147/ 부자와 가난한 자의 믿음_150/ 믿음의 파선_156/
믿음과 행함은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_161/ 믿음을 지키자_165

10. 교회와 예수 그리스도 _171
교 회_171/ 교회의 머리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_176/ 교회와 그리스도의 연합_177/ 교회의 사명_179/
교회의 의무_184/ 교회의 질서_186/ 교회의 가치_187

11. 초대교회 _191
초대교회의 특징_192/ 초대교회의 교인_194/ 교회와 교인들에게 나타난 능력_196/
교회의 공동체 생활_198

12. 성도 _201
성도에 대한 표현_201/ 성도의 또 다른 칭호_202/ 성도의 생활_205/ 성도의 행복_209

13. 예 배 _213
참된 예배_214/ 하나님께만 드리는 예배_217/ 예배의 바른 태도_219

14. 사 랑 _225
일반적인 표현_227/ 사랑의 특성과 교회_229/ 사랑의 종류_234

15. 성경을 통해서 본 인간의 존재 _241
인간 창조의 목적_241/ 인간의 존귀함_248/ 인간의 타락_250/ 구원을 통한 회복_258

16. 성경적인 교회 _263
은혜로운 교회_265/ 구원을 강조하는 교회_268/ 교회 지도자들이 덕과 행함이 있는 교회_275/
열매를 맺는 교회_279/ 성도가 곧 영적 성전인 교회_282/ 감사로 예물을 드리는 교회_288/
먼저 하나님을 안 뒤에 행함이 있는 교회_291

글을 마치면서 _295
최근용
1954년 완도의 작은 마을에서 태어난 저자는, 중․고등학교 시절 교회에 몇 번 가 보았지만, 대학 이후로는 철저하게 신의 존재를 부정하는 무신론자가 되었다. 그러나 결혼 후 사업에 실패하고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면서, 실패를 만회할 수 있는 신의 가호가 필요했던 그는 위로와 희망을 얻고자 교회에 나가게 된다. 그리고 열심히 교회생활을 하며, 자신의 의를 좇아 충실한 교인으로 살아간다. 하지만 성경의 주제도 모르고 구원에 대한 개념도 잘 알지 못한 채, 열심히 신앙생활만 하면 당연히 구원받아 천국에 갈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게 교회를 다닌 지 10여 년이 지나서야, 비로소 저자는 성경을 읽는 가운데 믿음의 비밀을 깨닫고 구원의 확신을 얻게 된다. 이제 그는 복음을 깨닫지 못한 채 열심히 교회생활만 했던 지난 시간들에 대해, 종교적 형식을 믿음으로 생각하여 착각의 함정에 빠져 산 잃어버린 10년이라고 고백한다.
형식적인 기독교인으로 살다가 십자가의 진리를 발견하게 된 지금, 여전히 환경은 바뀐 것이 없지만 그는 믿음으로 약속받은 소망의 천국을 소유하고 있으므로 자신이 오히려 크게 성공한 사람이라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도 하나님의 원하시는 대로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되도록, 오늘도 기도하며 그들이 올바른 믿음 위에 서는 데 작은 힘이 되기를 소망한다. 현재는 예수교 장로회 다사랑교회 장로이며, 성경 연구 동호회인 ‘성경과 바른 믿음’에서 간사로 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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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용 / 도서출판 이레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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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믿음인가, 착각인가
저자최근용
출판사도서출판 이레서원
크기(150*220)mm
쪽수304
제품구성
출간일201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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