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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완 윌리엄스'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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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루미나리스 그리스도교를 밝게 비춘 스무 개의 등불, 바울부터 로메로까지 신앙도서 > 영적성장 > 신앙전기(인물)/자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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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로완 윌리엄스 대표작 세트(전2권)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 제자가 된다는 것 신앙도서 > 목회와설교 > 목회 > 제자훈련 (1건)오전 0시 까지 결제 시 오늘 출고갓피플 출고1,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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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하나님이 함께하신다는 것 날마다 새롭게, 오늘 여기서 경험하는 십자가와 부활 신앙도서 > 영적성장 > 영적성장 일반 (1건)지금 결제 시 04/19 월요일 출고갓피플 출고4,25314
경험하는 십자가와 부활
고통과 굴욕, 수치의 상징이었던 십자가. 단지 로마제국의 권세와 포악함을 드러내는 상징이었던 십자가가 어떻게 하나님 은혜와 권능의 상징이자 수단이 되었을까? 초기 그리스도인이라면 이 문제를 피할 수 없었다. 고문 도구에 불과했던 십자가로 어떻게 이 세상이 달라졌음을 주장할 수 있단 말인가?
‘내가 너한테 이걸 주면 넌 나한테 그걸 줘야 해.’ ‘내가 너한테 우정을 베풀면 너도 나한테 우정을 베풀어야 해.’ ‘네가 나를 학대하니까 나도 너를 학대할 거야.’ … 하나님은 이런 악순환에 말려들지 않으신다. 하나님의 행동과 반응은 인간의 됨됨이나 행위, 뛰어남이나 모자람 등에 따라 달라지지 않는다. 하나님은 우리가 행한 일에 지쳐 결코 진이 빠지지 않으신다. 하나님은 우리의 죄와 실패를 항상 이겨내신다.
이것이 저자가 확인한 바, 십자가를 통해 드러난 하나님의 자유다. 치욕과 따돌림의 상징, 실패의 상징이었던 것이 완전히 뒤집어져 독특한 자유의 상징, 곧 우리가 무슨 일을 하든지 하나님은 하나님으로 계시겠다는 자유의 상징이 되었다. 그분은 십자가를 통해 자신의 사랑을 초월적으로 드러내셨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십자가는, 내가 여기서 무엇을 하는지에 관한 것이 아닌, 하나님이 무엇을 하시는지에 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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