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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 브루너 저서 세트(전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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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최고의 신학자 에밀 브루너와 칼 바르트의 계시논쟁!


[출판사 서평]

<자연신학>은 20세기 최대의 관심을 모았던 에밀 브루너와 칼 바르트의 ‘계시논쟁’을 수록한 책이다. 브루너의 <자연과 은혜>(Nature and Grace)와 그에 대한 응답인 바르트의 <아니오!>(No!)는 발표되자마자 신학계의 주목을 끌었으며, 신학의 고전이 된 지 오래다. <자연신학>(Natural Theology)은 1946년 피터 프랑켈(Peter Frankel)이 영어권 독자를 위해 이 두 권을 하나로 묶어낸 것으로, 브루너와 바르트의 견해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는 저명한 교의학자 존 베일리(John Baillie)의 탁월한 서문이 실려 있다.
신정통주의를 대표하는 위대한 두 신학자 브루너와 바르트는 인간의 전적 타락과 계시의 일방성을 사이에 두고, 타락한 인간이 가질 수 있는 ‘계시의 수용능력’ 여부에 대해 치열한 논쟁을 벌였다. 이들의 논쟁은 20세기의 가장 중요하고 널리 알려진, 또한 가장 뜨거운 신학적인 논쟁이라 평가되고 있다.
바르트와 브루너는 원래 공통된 신학적 입장을 가지고 있었다. 그들은 계시의 중요성과 특징을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발견하려고 했으며,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지 않고는 구원도 없을 뿐만 아니라 참 하나님을 알 수도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1920년 무렵, 브루너가 자연신학에 관심을 갖게 되고 일반계시를 인정하는 자신의 입장을 밝힌 <자연과 은혜>라는 책을 발간함으로써 이들 사이에 논쟁이 시작되었다. 브루너는 인간에게는 하나님을 알 수 있는 자질(하나님의 형상)이 주어졌으며, 그로 인해 충분하지는 않더라도 하나님을 인식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바르트는 <아니오!>를 통해 인간의 죄가 하나님의 형상을 완전히 파괴했기 때문에 인간 안에는 하나님을 알 수 있는 능력이 없고 오로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하나님을 알 수 있다고 반박했다.
번역자인 김동건 교수는 독자들이 <자연신학>을 통해 브루너와 바르트가 주장한 차이점을 정확히 이해하길 바라며, 동시에 두 학자가 지닌 차이점 자체보다 그들에게 차이점을 만들게 한 신학적 사고의 차이, 또한 그들이 결코 놓치지 않으려고 애썼던 신학적 공통점, 얼마나 자신의 시대 속에서 신학과 교회의 바른 역할에 대해 고심하고 있었는지를 이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덧붙여 포스트모더니즘의 특성을 지니는 현대 사회에서 하나님의 ‘계시’를 논한다는 것이 그리스도인들에게조차 진부해 보일 수 있으나, ‘계시의 사실’은 신학의 출발이며 중심 주제이기 때문에 시대에 따라 계시에 대한 논의가 공허해질 수 없음을 분명히 했다. 이어 “이 책을 통해 계시에 대한 바른 이해에 따라 우리 사회와 역사를 해석하고 변화시켜야 한다는 사실이 다시 한 번 환기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에 출간된 <자연신학>은 김동건 교수가 오래전 번역해서 낸 것을 다시 개정하여 펴낸 한글개정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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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 브루너가 이 책에서 말한 중심 주제는 마르크스주의 철학과 자유주의 철학이며, 현대 민주주의 사명과 진로를 명시하는 것이다, 정의와 자유는 근대사의 두개의 '힘의 관념'이다. 근대사는 이 두개의 '힘의 관념'에 의하여 지배되어 왔다. 프랑스대혁명도 이 두 힘으로 인해 촉발되었고, 칼 마르크스의 '공산당 선언'도 이 두 개의 힘이 동기가 되어 일어났다. 하지만 그들은 이 두 개의 '힘의 관념'이 변증법적 관계에 있다는 것을 몰랐다. 다시 말하면, 이 두 개의 관념은 같으면서도 같지 않다는 상반적인 모순된 요소를 지니고 있다는 점을 몰랐던 것이다.

이 두 개의 힘은 그 자체로서는 자기의 모순을 극복할 수 없으며 해결할 수 없다. 그것이 비기독교적인 정의이며 자유인 한, 그 자체의 상반적이며 모순적인 성격으로 인해 정의와 자유는 영원히 합치될 수 없는 운명에 있다. 아테네 도시국가의 무정부화, 프랑스 정계의 불안정성, 자유주의자 니체의 니힐리즘, 칼 마르크스의 예언이 빗나간 것 등 이 모든 사실은 정의와 자유 사이의 변증법적 관계로 인하여 생겨난 결과이고, 최후의 해결은 성서에 입각한 정의와 자유에서만 가능하다는 것이 에밀 브루너의 주장이다.
- 역자의 말 중에서
에밀 브루너
1889년 스위스에서 태어난 그는 취리히대학과 베를린대학에서 신학을 공부하고, 1913년 취리히대학에서 신학박사학위를 받았다. 1916-24년 오프스타르덴에서 목회자로 시무하였으며, 1924-53년까지 취리히대학에서 조직신학과 실천신학 교수로 봉직했다. 1948년 일본국제기독교대학(일본신학교 후신) 교환교수를 지냈으며, 1949년에는 YMCA 초청으로 내한하여 한주간 동안 “칼 마르크스의 공산주의와 민주주의”라는 주제로 공개강좌를 연 바 있다. 저서로는 Der Mittler(중보자), Der Mensch im Widerspruch(모순 속에 있는 인간), Wahreit als Begegnung(만남으로서의 진리), Gerechtigkeit(정의), Dogmatics 1-3(교의학) 등이 있다.
칼 바르트
스위스 개혁교회 목사로서 베른, 베를린, 튀빙겐, 마르부르크 대학에서 하르낙, 헤르만 등으로부터 신학을 배웠다. 제네바와 자펜빌에서 목회할 때 억압받는 노동자들의 삶을 보면서 현실 참여적인 목회자로 변모하였다. 이후 괴팅겐, 뮌스터, 본대학에서 개혁주의 신학을 가르쳤다. 그는 나치즘 운동에 반대하는 <바르멘 선언>(Barmen Declaration, 1934)을 통해 고백교회의 중심인물로 활동하였으며, 독일이 패망한 뒤 본대학에서 잠시 가르쳤으나 다시 스위스로 돌아가 1962년 은퇴할 때까지 바젤대학에서 개혁주의 신학을 가르쳤다. 그는 현세기 최고의 고전으로 인정받는 『교회교의학』(Kirchliche Dogmatik, 전13권)을 저술하였다.
시리즈 소개 | 세트 | 세트낱권구성
에밀 브루너,칼 바르트 / 대한기독교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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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 브루너 / 대한기독교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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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에밀 브루너 저서 세트(전2권)
저자에밀 브루너,칼 바르트
출판사대한기독교서회
크기set
쪽수
제품구성상품설명 참조
출간일2021-01-14
목차 또는 책소개상품설명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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