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갓피플몰 앱   성경공부교재  어린이 미니서재  새신자선물  해외원서  골라담기LIST  농어촌교회장터
  •  
  •  
  •  
  •  
 
성경연구

성경기획

빌라도 복음서  
무료배송 상품입니다.소득공제도서정가제 
       
퍼가기
  
저자/역자 : 에릭 엠마뉴엘 슈미트/이미경  |  출판사 : 열림원
발행일 : 2012-12-10  |  (152*225)mm 328p  |  978-89-7063-759-4
  • 판매가 : 12,000원10,800원 (10.0%, 1,200원↓)
  • 적립금 : 600원 (5.0%)
  • 배송비 : 무료배송
  • 지금 결제하면 02/03 목요일 출고 됩니다.  
    갓피플 출고
무이자 카드설명
주문수량  
  
 
내부이미지입니다. 크게 보시려면 아래 그림을 클릭하세요. ['앞표지' 포함 총 2 페이지]
『오스카와 장미 할머니』, 『살찌지 않는 스모선수』의
에릭 엠마뉴엘 슈미트가 빚어낸 다섯 번째 복음서!


고뇌하는 인간, 본시오 빌라도의 뒷모습을 바라보다

‘제2의 사르트르’라 불리며 현대 프랑스 문단을 대표하는 작가 에릭 엠마뉴엘 슈미트가 문화와 철학, 종교를 아우르는 방대한 지식의 해석으로 다섯 번째 복음서를 빚어냈다. 『빌라도 복음서』는 평단의 극찬을 받으며 2001년 프랑스 ELLE 독자 대상을 수상하였다.

권력과 이성理性의 세계, 사랑과 용서의 세계

나는 예루살렘을 혐오한다. (…) 이 도시는 위선과 억눌린 열정으로 악취를 풍긴다. 성벽 위의 태양에서조차도 반역자의 냄새가 난다. 자네는 로마를 비추는 태양이 예루살렘을 어슬렁거리는 태양과 같은 것이라는 사실을 믿을 수 없겠지.
(본문 p.105)

유대 지방에 임명된 로마의 총독 빌라도의 편지는 위와 같이 시작된다. 풍습에 따라 짧게 자른 머리카락과 매끄럽게 면도된 살결을 가진 이 로마 남자의 세계는 어떠한가. 그는 오직 논리와 이성으로 무장하고 눈앞에 보이는 것만을 진실로 믿으며 살아왔다. 그의 삶을 송두리째 흔들어 놓을 반역자 예수를 만나기 전에는. 빌라도와 그의 아내 클라우디아가 ‘마법사’라고 칭하는 예수는 비단 로마법상의 반역자만이 아닌 이 세계와 진리를 뒤집어 놓는 조용한 혁명가였다.
예수의 죽음, 그리고 그 시체의 실종을 둘러싼 미스터리를 풀기 위해 빌라도는 전력투구한다. 낮에는 병졸을 손수 이끌고 날카로운 창끝으로 밀짚 속을 뒤지고, 증인들을 만나 수수께끼와 단서들이 씨실과 날실처럼 얽히는 문답을 끝없이 이어간다. 밤이 깊어도 빌라도의 머리는 잠들지 못하고 끊임없이 진실을 좇는다.

현실, 나는 그것을 알고 있을 뿐만 아니라 또한 의심한다. 현실은 언제나 보이는 것보다 더 추하고, 난폭하고, 음험하며, 왜곡되었고, 모호하고, 이기적이고, 인색하며, 도발적이고, 부당하고, 변덕스러우며, 무관심하고, 거만한, 그러니까 한마디로 말한다면 믿을 수 없는 것임을 나는 예측하고 있다.
또한 나는 현실을 떠나지 않는다. 대신 그것을 바짝 추적한다. 나는 현실의 궁둥이를 항상 뒤쫓아 다닌다. 나는 그것의 모든 약점과 악취를 잡으려 기회를 노리고 있으며, 현실을 눌러 짜 그 더러운 즙을 뽑아낸다. (본문 p.128)

빌라도가 사건 수사 중 만나는 인간 군상, 그리고 유대 땅 구석구석에 대한 묘사를 통하여 우리는 이천 년 전 예루살렘에 와 있는 듯한 착각에 놓인다. 내리쬐는 태양빛 아래 놓인 유월절 희생 제물들, 흩날리는 닭 깃털과 염소의 울음소리, 푸줏간 주인의 피 묻은 칼, 총독 관저 앞에서 죄인의 처벌을 구경하려 웅성대는 시민들……. 에릭 엠마뉴엘 슈미트는 문화와 종교, 역사와 철학에 대한 해박한 식견과 특유의 신선한 시각, 탁월한 묘사를 이번 작품에서도 여지없이 발휘한다. 역사와 성서를 기반으로 하는 탄탄한 배경 묘사, 추적과 증거의 배반이 반복되는 미스터리 소설로서의 묘미, 전통적인 로마네스크적 소설의 얼개 중 어느 하나 놓치는 것이 없다.
호기심 많고 당당한 로마의 여인이자 빌라도의 아내인 클라우디아 프로큘라, 예수의 뜻을 가장 잘 헤아리는 제자이기에 스승을 고발할 수밖에 없던 가롯 유다, 유대 최고 법정이며 예수 처형에 가장 앞장섰던 산헤드린의 구성원이지만 예수에게 신망과 지지를 보내는 아리마태아 사람 요셉과 율법학자 니코뎀, 매혹적이면서도 누구보다 현명한 눈으로 예수의 사람됨을 알아보았던 막달라의 마리아, 호색한이지만 신비주의에 경도되어 새로운 왕의 탄생을 기다리는 로마인 파비안, 퇴폐적인 아름다움 뒤에 숨어 끊임없이 권모술수를 벌이는 유대 왕 헤로데와 왕비 헤로디아, 그리고 그들의 잔인한 딸 살로메 공주……. 주인공 본시오 빌라도뿐만 아니라 소설에 등장하는 모든 인물이 각자의 이해와 사정에 의하여 예수의 뒤를 좇는다. 독자들은 그 과정에서 정의와 술수, 율법과 사랑이 벌이는 끝없는 힘겨루기와 맞닥뜨리게 된다. 피할 수 없는 양가적 상황 속에 등장인물을 배치하여 고민하도록 만들고 끝내 입체적 캐릭터를 완성하는 슈미트의 영리한 소설쓰기를 맛보는 순간이다. 인간의 아들로 살아가던 예수가 왜 죽음을 기다리며 식은땀을 흘리게 되었는가 하는 이야기가 프롤로그 격으로 펼쳐지는 1부에서부터, 빌라도가 결국 예수의 일부를 어렴풋하게나마 이해하고 받아들이게 되는 소설의 마지막까지 그 짜임새와 설득력은 결코 빛을 잃지 않는다.

“과연 진실은 무엇이란 말이오?”
소설의 시작과 끝은 빌라도의 세계, 곧 이성과 완력의 세계가 예수의 왕국 앞에서 어떻게 와해되고 또 다시 공고해지는가에 대해 이야기한다. 『빌라도 복음서』의 독자들은 책을 읽어가며 하나의 세계가 다른 세계의 품에 안기는, 장엄할 정도로 기적적인 순간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슈미트는 그 정당성을 획득하기 위하여 ‘예루살렘’이라는 도시가 빌라도와 예수에게 갖는 의미를 천천히 우리에게 드러낸다. 배경으로서의 예루살렘은 곧 빌라도와 예수의 세계가 함의하는 개념으로 그 지평을 넓힌다.

크라테리오스는 자신의 커다란 손을 내 이마 위에 얹었다.
“가엾은 빌라도, 자네는 팔레스타인에 너무 오랫동안 머물렀네. 태양빛이 결국 자네의 이성을 가져가버렸구먼.”
“그가 부활했소? 그렇소, 안 그렇소? 그가 단지 현자요, 아니면 정말 하느님의 아들이오? 그가 메시아요?”
나 자신도 놀랍게, 나는 눈물이 가득한 채로 고함을 지르고 있었다. 억제할 도리 없이, 나는 그런 나 자신을 바라보고 있었다. (본문 p.287)

빌라도가 스승 크라테리오스에게 반기를 들며 누구도 해소할 수 없는 물음을 울부짖듯 던지는 이 장면에서, 두 세계가 강렬하게 충돌하는 데에서 오는 빌라도 내면의 소용돌이를 엿볼 수 있다.
혼란에 헐떡이는 빌라도와는 대조적인 모습으로, 예수가 나직하지만 단호하게 전하는 그의 왕국이란 무엇일까. 우리가 익히 알고 있지만 그만큼 쉽게 잊고 마는 기독교 정신의 기본 윤리이며 이상이다.

곰곰이 생각하면 할수록 나는 내가 차지할 어떤 자리도, 주장할 어떤 왕좌도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을 깨달을 뿐이었다. 나는 사람들의 지도자는 될 수 없을 것이다. 아니, 나는 영혼의 지도자가 될 것이다.
그렇다, 나는 세상을 변화시키려 했다. 그렇다, 나는 세상을 근본적으로 바꾸고자 하였다. 하지만 그들이 부추기는 그런 식은 아니었다. 나는 가난한 자, 유순한 자, 배척받은 자, 여자들을 항상 맨 처음에다 놓았지만 팔레스타인을 습격하고 권력과 명예, 부의 소유자들을 뒤엎는 그런 정치적 혁명은 이끌지 않을 것이다. 아마도 나로부터 영감을 받은 다른 사람들이 그것을 할 수 있으리라. (본문 p.81)

실제로 그것은 아주 구체적이면서 동시에 아주 추상적인 왕국에 관한 것이었다. 이 세상은 하느님의 말씀에 의해 변형될 것이다. 그것은 외관상 똑같이 남아 있을 것이다. 그러나 내부로부터 사랑으로 되살아나고, 사랑이 스며들게 될 것이다. 사람들은 제각각 자신을 변화시킬 것이다.
그 왕국이 일어나려면 먼저 사람들이 그것을 소원해야만 한다. 씨앗이 척박한 땅 위에 떨어지면 그 씨앗은 말라죽어버린다. 반대로 씨앗이 기름진 땅 위에 떨어지면 그 씨앗은 자라 열매를 맺는다. 예수의 말은 다만 그것이 받아들여지는 경우에만 존재할 것이다. 예수의 사랑에 대한 메시지는 단지 사람들이 정말로 사랑하기를 원할 때에만 실현될 것이다. (본문 p.297)

빌라도가 클라우디아의 말처럼 ‘최초의 기독교인’으로 남을 수 있을지, 과연 우리의 세계는 ‘사랑’이라는 이 보편타당의 의제를 얼마만큼 받아들이고 있는지 판단하는 것은 오롯이 독자의 몫으로 남는다. 『빌라도 복음서』가 기독교 신자와 비 기독교도에게 두루 읽히며 감동을 주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목차
제1장 고백
운명 009 율법 020 레베카 025 나자렛의 현자 032 세례자 요한 037 안드레아와 시몬 047
착한 미치광이 058 기적 062 메시아 073 올리브나무 동산 087

제2장 편지
유월절의 예루살렘 105 바라바와 랍비 예수 109 하느님의 아들과 제자들 128 예언 147
살로메와 마리아 166 갈릴리의 헤로데 189 진짜 예수 204 사랑과 용서 224
클라우디아 프로큘라 234 십자가 247 음모 261 호색꾼 파비안 266
아리마태아 사람 요셉 270 예수의 무덤 274 순례자의 망토 283 빌라도의 여행 289
갈릴리를 향하여 291 빌라도와 마리아 293 메시지 296 물고기 299 사랑과 평등 301
예수의 승천 305 재회 310 최초의 기독교인 311
옮긴이의 말 325
슈미트는 시대를 초월하는 이 소설로 자신이 성서 애호가임을 보여주고 있다. -르 피가로

슈미트는 자신이 넘치는 재능과 세심한 연구자료를 바탕으로 우리에게 가장 과감한 가설을 제시하고 있다. -르 몽드

이 신비로운 추리소설은 독자들을 생생한 논쟁으로 끌어들인다. -르 푸앵
에릭 엠마뉴엘 슈미트
Eric-Emmanuel Schmitt
프랑스 리옹에서 1960년 출생한 슈미트는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읽히는 프랑스 작가 중 한 명이다. 파리 고등사범학교 출신으로 수년간 철학을 가르쳐온 그의 인생이 송두리째 뒤흔들린 것은 아하가르 사막을 여행한 직후부터이다. 여행에서 얻은 내면의 깨달음은 그가 작가로서 새롭게 삶을 시작하는 출발점이 되어주었다. 1991년 『발로뉴의 밤』을 발표하여 촉망받는 희곡작가로 맨 처음 세상에 이름을 알렸고, 1993년에는 프로이트와 신의 만남이라는 이색적인 상황을 소재로 『방문자』를 발표해 몰리에르 연극상 세 개 부문을 휩쓸었다. 그 후 연이어 『이브라힘 씨와 코란의 꽃』, 『친구 사이의 세 가지 범죄』를 발표하면서 이 시대 가장 사랑받는 대중 작가로 우뚝 섰다. 그의 작품 다수가 영화화되었으며 장 폴 벨몽도, 알랭 들롱, 오마 샤리프 등 당대의 대배우들이 주연을 맡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1997년부터 발표하기 시작한 『에고이스트 종파』, 『빌라도 복음서』 그리고 지금도 계속되는 ‘비가시非可視 세계 연작’ 소설들이 연달아 대성공을 거두는 가운데 2007년에는 자신의 작품들을 직접 각색, 연출한 영화 <오데트 툴르몽드>가 상영되어 호평을 받았다. 문단은 물론 문화계 전반에 걸쳐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는 슈미트 특유의 낙천주의적 작품세계는 그를 프랑스 문화지평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작가의 반열에 올려놓고 있다.
시리즈 소개 | 세트 | 세트낱권구성
세트 상품이 없습니다.
평점
이름
공감
작성일
답변유무
문의 제목
이름
작성일

도서명빌라도 복음서
저자에릭 엠마뉴엘 슈미트
출판사열림원
크기(152*225)mm
쪽수328
제품구성
출간일2012-12-10
목차 또는 책소개
배송방법 택배
배송예상기간 [ 주문 ] 후 [1~2일 이내] [ CJ택배 ](으)로 출고 예정입니다. (토/일/공휴일 제외)
   (갓피플 출고 상품일 경우 제주·도서산간지역은 우체국택배로 출고됩니다.)
소비자 변심(구매착오)에 의한 반품비용 편도 2,500원 (최초 배송비 무료인 경우 4,500원)
청약철회가 불가능한 경우 상품 수령일로부터 7일이 지난 경우 및 전자상거래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 등에 의한 청약철회 제한 사유에 해당하는 경우 청약철회가 제한될 수 있습니다.
교환 반품 보증 조건 및 품절보증기준 소비자분쟁해결기준 및 관계법령에 따릅니다.
주문취소 및 대금 환불 방법 마이페이지 1:1문의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판매자는 전자상거래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바에 따른 지연이자 지급의 책임이 있습니다.
A/S 관련 전화번호 1522-0091
거래에 관한 이용약관 확인 방법 당사 홈페이지 하단의 이용약관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자(에릭 엠마뉴엘 슈미트) 신간 메일링   출판사(열림원) 신간 메일링  
배송정보

1. 본 상품은 [ 주문 ] 후 [1~2일 이내] [ CJ택배 ](으)로 출고 예정입니다. (토/일/공휴일 제외)
   (갓피플 출고 상품일 경우 제주·도서산간지역은 우체국택배로 출고됩니다.)
2. 배송비 : 무료배송

반품교환정보 및 절차

1. 상품 하자가 아닌 소비자의 단순변심 또는 구매착오에 따른 교환/반품은 상품 수령일로부터 7일 이내에 신청 가능하며,
상품 회수 및 배송에 필요한 비용 왕복배송비 [ 4,500 ]원은 고객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2. 갓피플몰 고객센터에 반품 신청을 하신 후 안내에 따라 배송된 택배사를 통해 반품하시면 됩니다.
빠른 처리를 위해 주문자명, 연락처, 반품/교환 사유를 메모하시어 박스 안에 동봉해주세요.

3. 상품의 교환/반품/보증 조건 및 품질 보증 기준
   상품에 하자가 있거나 내용이 표시정보와 상이할 경우에는 문제점 발견 후 30일(단, 수령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무상으로 교환해드립니다.

4.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따라 받으실 수 있습니다.

5.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합니다.

반품교환 불가 안내

1. 반품요청 기간이 지났을 경우
2. 소비자에게 책임이 있는 사유로 상품이 훼손된 경우.
3. 소비자의 사용 또는 일부 소비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4. 시간이 지나 다시 판매하기 곤란할 정도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5. 비닐 등으로 포장되어 있는 상품의 포장이나 봉인 라벨이 훼손됐을 경우
6.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음반, DVD, 소프트웨어 등)
7. 인쇄 및 고객 요청에 의한 주문제작 상품일 경우
8.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의한 반품규정이 판매자가 지정한 반품조건보다 우선합니다.
상품별 교환/반품불가 사항
의류/잡화 · 상품 상태가 온전치 못한 경우·세탁을 했거나 수선했을 경우
소프트웨어 · CD, DVD, VCD, VIDEO Tape 등 박스 포장을 제거했거나 바코드가 손상된 경우
· 장착 또는 운영체제 등을 설치했을 경우
스포츠 · 사용 흔적이 있는 경우
가구/인테리어 · 주문 제작의 경우 실측 후 제작 중일 경우
식품 · 발송과 동시에 상품의 훼손이 진행되는 경우
악기/음향영상기기 · 사용 흔적이나 설치를 한 경우
· 부품이 망실되었거나 임의로 탈착시켰을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