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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뱅, 참여, 그리고 선물   그리스도와 연합한 신자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Calvin, Participation, and the Gi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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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역자 : 토드 빌링스/송용원  |  출판사 : 도서출판 이레서원
발행일 : 2021-06-07  |  (140*210)mm 양장 328p  |  978-89-7435-5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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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뱅에 의하면,) 하나님은 지극히 거룩하시고 인간은 무가치한 죄인일 뿐인데, 하나님의 구원 사역에서 인간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
“(칼뱅에게) 하나님은 구원 사역에 인간의 역할을 위한 여지를 남겨 두지 않는 강압적인 분인가?”
이는 역사상 여러 신학자들이 칼뱅의 신학에 제기해 온 질문들이다. 칼뱅의 인간론은 구원과 성화에 인간이 어떤 기여도 할 수 없다는 듯이 인간 본성의 죄성을 강조하기 때문이다. 이에 토드 빌링스는 칼뱅의 여러 글에서 ‘그리스도 안에의 참여’ 교리를 탐구함으로써 이 질문들을 다룬다. 칼뱅의 ‘참여’ 신학은 이중 은혜(duplex gratis) 즉 칭의와 성화의 은혜에 근거해서 하나님과 인간의 차별화된 결합을 설명한다. 이 ‘참여’ 신학은 기도, 성찬, 법, 교회 질서, 시민 질서에 대한 견해로도 확장된다.
한편 최근 신학 담론에서 선물 개념이 계시, 은혜, 윤리를 둘러싼 토론의 중심적 범주가 되었다. 이 토론에서, 하나님에 대한 칼뱅의 관점은 ‘일방적(편무적)인 선물’의 대표 사례로 치부되었다. 받는 쪽의 역할을 박탈하여 인간의 작용을 배제하는 한쪽만의 선물이라는 것이다. 빌링스는 선물 학자들의 토론에서 칼뱅이 비판받는 지점을 살펴보고 칼뱅의 선물 신학의 새로운 면모를 제시한다.
빌링스는 칼뱅의 참여 교리와 선물 담론을 연구하기 위해, 칼뱅의 여러 저서와 『기독교 강요』는 물론이고, 교부들과 16세기 신학자들, 현대 칼뱅 신학자들의 작품까지 폭넓게 탐구하고 인용한다. 이 작업의 결과, 칼뱅의 ‘그리스도 안에의 참여’ 교리와 선물 신학과 관련된 역사적이고 신학적인 다양한 담론이 한데 모인다.


[출판사 서평]

‘그리스도 안에 참여함’과 ‘선물’ 개념을 중심으로 풀어내는 칼뱅 신학
피조물인 인간은 어떤 방식으로 삼위일체 하나님의 신적 사역에 참여할 수 있는가?


다양한 분야의 사상가들이 칼뱅의 신학을 비판할 때 일치하는 한 가지 문제가 있다. 칼뱅은 거룩하신 하나님과 무가치한 죄인을 극명히 대비시킨 나머지, 그의 신학에서 하나님과 인간은 체제적으로 대립된다는 것이다. 즉 구속은 하나님의 일방적인 선물이므로 사람은 수동적인 역할에 머문다는 것이다. 일부 동방 정교회 및 페미니스트 신학자들뿐 아니라 존 밀뱅크와 스티븐 웹 같은 선물 신학자들 관점에 따르면, 칼뱅은 인간이 신적인 것에 참여하는 것을 생각조차 할 수 없게 만들어 버린다.
토드 빌링스는 칼뱅의 ‘그리스도 안에의 참여’ 신학의 발전, 범위 및 형이상학을 검토함으로써 이러한 논의에 참여한다. 그는 칼뱅의 ‘참여’ 신학이 창조와 구속 사역에서 하나님과 인간의 ‘차별화된 연합’을 단언하는 구원론에서 나온다고 주장한다. 칼뱅은 성서와 범-그리스도교 자료를 선별적으로 전유해서 광범위하고 확고한 참여 교리를 발전시킨다. 삼위일체 하나님의 생명 안으로 통합된 신자들은 기도하고 성례에 참여하며 사랑의 율법에 순종하면서 하나님의 신적 사역에 참여한다. 신자들이 믿음으로 그리스도와 하나가 됨에 따라, 성부는 신자들에게 값없는 용서를 베푸심으로 자신을 관대하신 분으로 계시하시고, 성령은 신자에게 권능을 부여해서 교회와 세상에서 봉사하는 삶을 능동적으로 살게 하신다. 칼뱅이 제시하는 비전에 따르면 구원은 성령에 의해 그리스도를 통해서 하나님 안에 참여하는 것이며, 신화(神化)이되 창조주와 피조물 사이의 구별을 유지하는 ‘신화’이다.
‘그리스도 안에 참여함’ 교리는 칼뱅의 사고에서 두드러진 개념이긴 하나, 그의 저서 여기저기 퍼져 있다 보니 포착하기 어려웠다. 그 주제가 성례, 윤리, 삼위일체, 그리스도와의 연합을 다룬 여러 저서에 다 등장하지만, 이를 종합적으로 연구한 경우가 없었다. 토드 빌링스는 칼뱅의 주석과 논문과 『기독교 강요』에서 ‘참여’ 관련 교리를 찾아내어 이를 통합한다. 이 책은 그리스도 안에 참여한, 곧 하나님이 주시는 구원을 받아들이고 그리스도 안에서 살아가는 신자의 활동에 초점을 맞춘다. 그리스도 안에 참여한다는 것이 무슨 의미인지, 신자들이 믿음으로 그리스도와 하나가 될 때, 세상에서 얼마나 놀라운 일을 할 수 있는지 관심 있는 독자에게 이 책을 권한다.


[이 책의 특징]

- 칼뱅의 저서와 『기독교 강요』를 치밀하게 검토해서, ‘그리스도와의 연합’, ‘참여’, ‘선물’ 개념을 정의하고 이 개념이 그리스도인의 삶에 어떻게 실현되는지를 살핀다.
- 바울의 ‘참여와 입양’이라는 테마와 요한의 ‘내주, 접목, 연합’이라는 테마에 의지해서 ‘그리스도와의 참여’ 교리를 풀어낸다.
- 그리스도 안에 참여함의 개념을 이중 은혜, 성육신, 삼위일체, 하나님의 형상, 성례전, 율법 및 성령 관련 교리와 연결한다.
- 『기독교 강요』를 개정할 때마다 칼뱅의 관심사가 어떻게 달라졌는지, 특히 ‘참여’ 관련 언어가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를 설명한다.
- 칼뱅 신학을 교부 신학, 16세기 신학, 현대 선물 신학과 관련해서 이해하게 한다.
그렇기에, 칼뱅의 ‘그리스도 안에의 참여’ 신학의 발전, 범위 및 형이상학을 검토함으로써, 나는 칼뱅의 참여 신학이 창조와 구속에서 하나님과 인간의 차별화된 연합을 단언하는 구원론에서 나온다고 주장한다. 칼뱅은 성경과 범기독교적 자료들(특히 이레나이우스, 아우구스티누스, 알렉산드리아의 키릴로스)을 연구함을 통해, 참여에 대한 광범위하고 두드러진 교리를 발전시킨다. 기도, 성례, 율법에 대한 순종에서 신자들은 삼위일체의 생명으로 통합된다. 신자들은 믿음으로 그리스도와 ‘완전히 하나’가 됨에 따라, 성부는 그분의 값없는 용서에 의해 관대하신 분으로 계시되고, 성령은 신자에게 권능을 부여하여 감사의 삶을 살게 한다. 이러한 방식으로, 신적 작용에 대한 칼뱅의 강력한 진술은, 성화에 있어서 인간 작용을 약화시키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가능하게 한다. 은혜는 본성을 파괴하지 않고 충족시키고, 그리하여 신자들은 창조의 목적대로 ‘하나님 안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더욱이, ‘그리스도 안에의 참여’는 교회 안과 밖 모두에서 사회적 상호성과 자선(박애)이라는 사랑의 관계에 참여하는 것과 분리될 수 없다. 모든 단계에서, 그리스도 안에 참여함에 대한 칼뱅의 진술은 인간 활동과 번영에 대한 참여적 비전에 근거를 둔다.
_ 1장 중에서

하나님 안에 진정한 참여를 한다는 것의 의미를 잘 알고 있던 칼뱅은 이스라엘 족장들을 (중세적 주석의 일반 관행대로) 본받아야 할 도덕적 본보기로 삼고자 칭송하거나 하지 않았다. 반대로 칼뱅은 동시대 대다수 주석가들과 달리 자신의 주석에서 성경 본문이 아무 말도 하지 않는 족장들의 명백한 부도덕과 관련해서 족장들의 결점을 기꺼이 비난한다. 오히려 그리스도인이 여전히 로마서 3장과 7장에 나오는 죄인이면서도 로마서 6장과 8장에 나오는 진정한 참여를 하고 있듯이, 구약의 족장들도 죄 없는 사람의 본보기는 아니지만 하나님 안에 진정한 참여를 하고 있다. 구약과 신약이 궁극적으로 가리키는 것은 도덕적 본보기도 교회도 아니고 [하나님의 백성을] 삼위일체적 성품에 참여하게 하심으로 그분 자신과 연합하시는 하나님의 일인 것이다. 그것은 성령으로 그리스도 안에 참여함이고, 그들을 자녀로 입양하시는 성부 하나님을 계시한다.
_ 3장 중에서

그리스도의 몸에 참여한다는 것은 마음과 생각과 재정을 기꺼이 베푸는 것을 의미한다. 칼뱅에게서 이러한 ‘참여’의 과정은 의무, 정의, 형평의 개념과 심오하게 조화된다. 각 사람에게 마땅히 받아야 할 몫을 줘야 한다는 것이다. 사람들이 도움이 필요한 상황에서 그들에게 ‘마땅히 주어야 할’ 의무가 늘어날 때도 역시 그래야 한다. 따라서 우리는 신자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가 될 때 칼뱅이 이것을 문자 그대로 재정이 공통으로 ‘하나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 것은 아니라고 말할 수 있다. 오히려 비엘레가 쓴 것처럼 칼뱅에게 ‘그리스도와 친교하는 직접적 결과’는 ‘재화를 자발적으로 재분배’하는 것이다. 고마움과 기꺼움이 항상 연결되는 방식으로 성령의 능력을 받는 신자들은 자발적인 사랑을 통해 ‘하나’가 되어야 하고 그 사랑은 또한 신앙 공동체 너머로 확장한다.
_ 5장 중에서

우리 탐구의 출발점은 오늘날 선물 신학이 제기하는 새롭지만 오래된 질문이었다. 칼뱅 신학에서 하나님은 주권적인 신적 권능을 가지고 피조물을 강압하는 분이신가? 칼뱅에게 하나님과 인류의 구원 관계는 어느 정도 호혜성을 수반하는가? 아니면 한쪽이 받기만 해야 하는 일방적인 선물인가? 선물 담론에서 칼뱅에 대한 언급이 널리 퍼져 있는데, 그것은 적어도 칼뱅이 ‘일방적인 선물’의 전형적 예를 제공하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선물 신학자들은 극단으로 치닫는 신학 사상의 예로 칼뱅을 사용하는 경향이 있다. 즉, 응답할 여지가 없는 주권의 신학, 감사할 여지가 없는 사랑의 신학, 자발적인 것을 배제하는 자유의 신학이라는 것이다.
_ 6장 중에서
1장 칼뱅, 참여, 그리고 현대 사상에서 선물의 문제
1. 칼뱅, 그리고 ‘선물’ 신학
1) 교환의 선물들과 ‘값없는’ 선물
2) 선물 교환과 참여
2. 칼뱅의 독특한 참여 교리
3. 칼뱅의 참여 교리와 칼뱅 연구
1) 칼뱅과 참여의 범주
2) 칼뱅, 베르나르두스, 그리고 ‘그리스도와의 연합’
3) 칼뱅의 그리스도와의 연합 교리 안에 있는 법정적 요소

2장 칼뱅의 참여 교리: 맥락과 연속성
1. 칼뱅의 훈련과 맥락: 칼뱅의 신학적 형이상학 위치 결정
2. 교회 교부와의 연속성에 대한 칼뱅의 주장
3. 칼뱅이 참여 신학과 신-인 관계에 전유한 교부와 종교개혁 전통
1) 인간과 신성: 근본적 분리인가? 아니면 서로 교통하는가?
2) 은혜와 죄: 중생에서 사람은 아무것도 아닌 걸까?
3) 신화(神化)의 문제와 오시안더
4) 참여의 유형: “실제적 참여” 대 “단순한 모방”
4. 결론

3장 칼뱅의 “그리스도 안에 참여함” 언어의 발전
1. 초기 저작: 『기독교 강요』 초판 및 다른 초기 저작에 나오는 “참여”
1) 1536년 『기독교 강요』 초판의 기원
2) 교리 교육에서 신학 체계로: 1539년에서 1543년까지 『기독교 강요』
2. 주석과 논쟁을 통한 칼뱅의 ‘프로그램’ 발전
1) 성서 주석에 (나타난) 참여와 칼뱅의 ‘프로그램’ 확장
2) 참여와 1550년대 논쟁들
3. 참여와 『기독교 강요』 최종판
4. 결론

4장 그리스도 안에 참여함: 신자들이 기도와 성례전 안에서 하는 활동
1. 선물과 감사: 이중 은혜, 그리고 입양에 참여하는 기도
1) 이중 은혜와 성화
2) 이중 은혜, 삼위일체적 기도, 입양의 경험
2. 그리스도 안에 ‘진정으로 참여함’: 참여로서의 세례와 주의 만찬
1) 참여와 성례전의 형이상학
2) 성령으로 된 아브라함의 자녀: 참여와 세례
3) 그리스도의 몸과 피에 대한 ‘진정한 참여’: 주의 만찬
3. 결론

5장 참여와 율법: 인간이 하나님에게 적응하게 하시고자 하나님이 인류에게 적응하심
1. 근본적 ‘관계 양식’: 타락 이전의 율법
2. 타락 이후: 숨겨지고, 고발하고, 억제하는 율법
3. 참여와 자연법
4. 참여, 적응, 그리고 율법의 완성이신 그리스도
5. 적응된 지식과 자발적 사랑의 기쁨
6. 참여와 두 가지 ‘질서’
1) 참여와 교회의 질서
2) 참여와 국가의 질서
7. 결론

6장 칼뱅의 참여 신학 전망
1. 선물 담론에서 칼뱅의 자리를 재평가하기
1) ‘선물’의 범주와 칼뱅의 신학
2) 칼뱅의 참여 신학과 그에 대한 비판
2. 칼뱅의 참여 신학 전망
칼뱅의 글을 읽을 때마다 나는 언제나 그의 균형 잡힌 시각에 놀란다. 그의 균형은 성경 말씀에 대한 넓고도 깊은 이해에서 나온다. 이 책의 주제인 참여 신학과 그리스도와의 연합, 선물의 경우도 예외가 아니다. 빌링스는 이 주제들과 관련해서 칼뱅이 얼마나 균형을 잘 유지했는지를 보여 준다. 이 책을 손에 잡는 분들마다 그리스도와 연합하여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함께 살아나 하나님께 감사드릴 뿐 아니라 자신이 받은 선물을 이웃과 나누며 살아가기를 희망한다.
- 강영안(Calvin Theological Seminary 철학신학 교수)

과연 칼뱅은 하나님의 주권을 절대적으로 내세움으로써 인간이 참여할 여지를 완전히 배제한 것일까? 빌링스는 칼뱅의 ‘이중 은혜’를 지적하면서 이에 대한 답을 전개한다. 하나는 칭의의 은혜를 통해 그리스도의 의에 참여하는 것이며, 다른 하나는 중생의 은혜를 통해 갱신하는 과정이다. 이 둘은 모두 ‘그리스도와의 연합’이라는 관점과 연결된다는 점을 훌륭히 드러낸다. ‘그리스도와의 연합’ 교리에 관심을 가진 칼뱅 연구자들에게 필독서로 추천할 만하다.
- 김병훈(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조직신학 교수)

논쟁적인 책이다. 칼뱅이 말하는 하나님은 구원 역사에서 인간의 자유로운 역할의 여지를 허용하지 않는 강압적인 분이라는 기존의 고정관념에 도전장을 던진다. 저자는 ‘참여’라는 신학적 개념으로 칼뱅 신학 전체를 조명하면서, ‘선물’ 신학의 편향성을 넘어서는 신자의 능동적 참여와 역할을 강조한다.
고무적인 책이다. 본서는 ‘역사신학과 조직신학의 변화하는 패러다임’ 시리즈 중 하나이며, 2009년 기대되는 신학 서적에게 수여하는 템플턴상을 수상했다. 이는 이 책이 지닌 신학적 함의가 칼뱅 신학의 논의에 새로운 자극이 됨을 시사한다.
- 박경수(장로회신학대학교 역사신학 교수, 아시아칼빈학회 회장)

저자는 그리스도 안에 나타난 아버지의 사랑에 성령의 능력으로 ‘참여’하여 살아가는 신자의 능동적 삶이 칼뱅의 신학이 지닌 현대성이라고 강조한다. 곧 삼위 하나님의 사역인 칭의와 성화의 이중 은혜를 믿음으로, 신자는 삼위 하나님의 삶에 참여하되 기도와 말씀과 성례로 계속 참여하면서,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의 능동적인 실천으로 이 참여를 일상적 삶에서 펼친다. 본서는 개인주의로 물든 한국 교회를 성경적으로 교정하고, 신자들을 교회 안팎에서 삼위 하나님의 삶에 참여하는 능동적인 인격으로 만들도록 도울 풍성한 작품이다.
- 유해무(고려신학대학원 교의학 교수)

이 책은 칼뱅의 ‘선물’ 신학에 대해 여러 전통을 대표하는 학자들이 오해한 지점을 적극적으로, 그리고 성공적으로 해명한다. 칼뱅의 은혜와 칭의 교리가 하나님이 절대적이며 ‘유일무이한 수여자’이심을 강조하지만 인간을 단지 수동적인 수혜자로만 머물게 하지 않고 참여함과 교제와 공유의 풍성함으로 이끌고 있음을, 칼뱅의 여러 주석과 『기독교 강요』를 오가며 심도 있게 설명한다. 은혜의 수동적 능동성에 대해, 또 그리스도에게 ‘참여함’을 통해 자발적으로 하나님께 순종하고 함께 기능하며 교회와 국가를 세워 나가는 그리스도인들의 삶을 이보다 더 흥미진진하게 풀어낼 수 있을까 싶다.
- 이정숙(세계칼빈학회 중앙 위원,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교수/5대 총장)
토드 빌링스
풀러신학교에서 목회학(M.Div.)을, 하버드신학대학원에서 신학(Th.D.)을 공부했다. 풀러신학교에서는 특히 미로슬라브 볼프와 존 톰프슨 교수의 영향을 받았다. 볼프 교수는 첫 번째 신학 멘토였고, 톰프슨 교수와 함께 공부하면서 역사 신학과 성경 해석학과 개혁 신학을 사랑하게 되었다. 하버드신학대학원에서는 역사 신학과 조직 신학 분야의 뛰어난 학자인 세라 코클리 교수의 가르침을 받았다.
개혁 신학, 성례, 구원, 신학적 해석학에 관심이 있으며, 2005년부터 웨스턴 신학교에서 개혁 신학을 가르치고 있다. 지역 교회 목회, 노숙자 돌봄 사역, 에티오피아에서의 신학 교육 등 다양한 활동에도 참여했다. 이 책 Calvin, Participation, and the Gift는 2009년 Templeton Award for Theological Promise를 받았다. 국내에 번역된 책으로 『슬픔 중에 기뻐하다』(복 있는 사람), 『그리스도와의 연합』(CLC)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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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드 빌링스 / 갓피플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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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드 빌링스,장 칼뱅,홍원표,제프 A. 메더스,라이언 매킬헤니,안명준 외 / 갓피플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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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칼뱅, 참여, 그리고 선물
저자토드 빌링스
출판사도서출판 이레서원
크기(140*210)mm 양장
쪽수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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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202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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