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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서 배우는 말과 글의 힘 - 진심을 들킨 예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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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이강민  |  출판사 : 예영커뮤니케이션
발행일 : 2000-04-20  |  신국판 (153×225) 174p  |  89-8350-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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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로 진심을 놓지 말자 잊지말자. 아름답게만 집을 지르려는 사람은 정작 그 속에 들어가 살 사람을 배려하려는 걸 잊는 경우가 많다. 가장 중요한 걸 잊고 있는 것이다. 말을 잘 하려고 글을 잘 쓰기 위해 많이 읽고 쓰는 건 결국 진심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방법에 지나지 않는다. 말과 글에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건 화려한 수식어나 아름다운 단어가 아니다. 단순하지만 분명한 진심이다. 이걸 잊고 또다시 남에게 상처 주는 거짓된 말과 글쓰기를 계속 한다면 우린 영원히 변두리를 헤매다가 시들어 갈 것이다. 시든 꽃엔 향기가 없다. - 본문 중에서
[본문 91-92쪽 '성경에서 배우는 말과 글의 힘-진심을 들킨 예수님'중에서]

"나는 섬기는 사람으로 너희 가운데 있다."
섬기는 삶. 나보다 남을 위한 삶. 그래서 십자가에 달려 죽는 고통도 참아 내신 것이다. 이웃을 섬기는 삶이 바로 성도의 삶이다. 성도로서 세상을 사는 지혜이다. 섬기는 게 자존심 상하는 일인 것 같지만 진심을 다하고 묵묵히 실천하면 결국 존경을 받는다. 이 사실을 예수님은 언뜻 처세술 같은 말씀으로 알린다.
잔치에 초대받아 간다. 처음에 좋은 자리에 앉고 싶은 건 당연한 일. 그런데 자신보다 더 중요한 사람이 온다. 자리는 이미 차 있다. 어쩔 수 없이 주인은 중요한 사람이 왔으니 자리를 양보해 달라고 한다. 어떡하나. 비워 줄 수밖에. 그러면? 비어 있는 자리로 가서 앉아야 한다. 그런데 좋은 자리가 남아 있을까? 없다. 결국 잔치상에서 먼 자리로 갈 수밖에 없다. 중간에 누가 양보한다면 모를까.
그러나 처음부터 끝자리에 앉아 있으면 어떤가? 스스로 주인에게 하찮은 존재가 아닌 한 가까이 오라는 말을 들을 것이다. 시작과 끝이 엄청나게 차이가 있다(그래서 교회에선 모두 뒷자리에 앉아 있나?). 비유로 쉽게 말씀하시고 마지막에 마무리.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진다."

세상 가치관을 뒤엎는 혁명적인 말이다. 세상의 힘은 지배에서 온다고 굳게 믿고 있는 사람들에겐 이해할 수 없는 말이다. 권위와 권력 앞에 무작정 엎드리는 사람들에겐 말장난이다. 그러나 그들이 어찌 알까! 섬기며 봉사하는 일이 굴복하는 것처럼 보여도 결국 놀라운 힘이 있다는 것을. "칼을 가진 사람은 다 칼로 망해"(마 26:52)도 "종이 되어 섬기는 사람"(마 20:27)은 큰 권세를 얻는 것을.

"겸손은 인간이 지녀야 할 덕목이다. 겸손하게 타인을 존대하는 생활 태도가 절실히 요구된다. 그러는 가운데 자아의 정체성은 크게 향상된다."

사람들은 이렇게 쓸 것이다. 그러나 겸손과 섬김을 강조하는 말이 스스로 권위적이면 안 된다. 권위가 잘못 쓰이면 폭력이 된다. 글 쓴 사람의 의도를 읽는 사람이 쉽게 이해할 수 없으면 폭력이다. 상처를 받아 마음과 눈이 멀게 된다. 사람과 사람 사이를 말과 글이 갈라놓는다면 차라리 말하지 않거나 보지 않는 것이 낫다.
"스스로 높아지려고 발버둥치는 사람은 낮아지고, 드러내지 않고 낮추는 사람은 결국 높아진다"는 예수님의 말씀. 말과 글을 쓰는 우리가 매일 먹어야 할 보약이다.
글을 시작하면서

서론. 무엇을 이야기하려고 하나
박스 기사: 읽을수록 감칠 맛 나는 글
돌발 퀴즈

1장. 전하려는 메시지가 분명하다
1) 놀라운 하나님의 사랑
2) 네 이웃을 사랑하라
박스 기사 : 국가 헌법과 교회 헌법 전문 살피기
돌발 퀴즈

2장. 진리를 쉽게 쉽게
1) 천국의 비밀
2) 이렇게 살아라
3) 새로운 세계관
박스 기사 : 교계 언론 기사 연구
돌발퀴즈

3장. 놀라운 어법
1) 직접 어법
2) 정체성 드러내기
3) 과장법
4) 문학적 표현
5) 반어법
6) 문답 형식
박스 기사 : 세례 요한의 빛나는 말
돌발 퀴즈

4장. 상황에 가장 적절한 표현
1) 간음한 여자
2) 마귀의 시험
박스 기사 : 글쓰기에 대한 여러 가지 견해
돌발 퀴즈

글을 마치면서
참고 도서
이강민
'모태신앙'의 이력으로 고등학교 졸업 때까지 무난한 신앙생활을 함. 대학에서 기계설계학을 전공하던 중 심한 신앙적 갈등을 겪고 교회에서 탈출을 감해. 이후 시위와 수배 그리고 구속을 반복하는 운동권처럼 교회를 들락날락함. 영문일간지(Korea Daily)를 첫 직장으로 삼은 뒤 몇 군데를 옮겨다니다 93년부터 교계에 진입. 이후 <기독신문>에 정착. 현재 <기독신문> 편집부 기자. 신문 만들고 책 읽으며 즐겁게 생활하고 있음. 더불어 신앙 좋은 아내 덕분에 교회 생활의 긍정적 기능을 많이 느끼고 있음. 펴낸 책으로 <진심을 들킨 예수님-성경에서 배우는 말의 힘 글의 힘>, <교인들이 바라는 디지털 목회자상 10가지>가 있고, 현재 기독교방송 인터넷 www.cbs.co.kr에서 유치하지만 행복한 글 쓰기를 하고 있다. 이메일 주소 saladle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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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성경에서 배우는 말과 글의 힘 - 진심을 들킨 예수님
저자이강민
출판사예영커뮤니케이션
크기신국판 (153×225)
쪽수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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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2000-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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