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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으로 본 악령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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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영배  |  출판사 : 웨스트민스터출판사
발행일 : 2000-09-29  |  신국판 (153×225) 230p  |  89-86165-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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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시대는 '가장(假裝)'의 명수인 악령이 정치, 경제, 문화, 사회, 자연계에 이르기까지 인류 역사의 전 영역에 위장된 모습으로 극악하게 활동하며 그 영역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이 사실을 그대로 묵과할 수 없어 부족하나마 용기를 내어 시대적 사명을 느끼며 필자의 학위 논문을 정리하여 성경의 렌즈를 통해 악령의 실체를 밝혀내고 그 활동과 나타나는 현상을 공개하려 합니다.
악령의 실재와 그 활동을 정확히 취급하지 못하거나 해석을 잘못할 때 그 피해는 엄청납니다. 그러므로 악령들을 과소평가 하거나 그 연구를 게을리 해서는 안됩니다.

헬라 철학의 제1과는 "너 자신을 알라"입니다. 그러나 인간은 철학적 방법을 통해 인간 자신을 알 수 없습니다. 다만 성경을 통해서 자신이 죄인임을 일 수 있듯이 마찬가지로 악령의 정체도 성경을 통해서만 알 수 있습니다.
필자는 성경에 근거를 두고 악령의 기원, 존재, 활동 이로 인하여 나타나는 제 현상을 찾아 그 정체를 밝히고 쉬지 않고 활동하고 그 현상을 정확히 보여 주지만, 신학적으로 매우 까다로운 문제이기 때문에 이를 밝혀 공개하기까지 많은 고뇌가 있었음을 고백합니다.

- 머리말 중에서
[본문 63-67쪽 '2. 사탄의 존재와 타락 상태' 중에서...]

(1) 사탄의 기원

사탄의 실재는 성경을 통해 인지되며 체험적으로만 이를 경험할 수 있다. 그는 매우 교묘한 계략을 가지고 우리에게 다가와서 우리를 꾀이는데 사실 그것이 사탄의 실제 정체이다.
또한 사탄의 기원에 대해서는 명확한 기록이 없으나 사탄의 활동이 다양한 것 같이 수많은 논쟁들이 오늘날까지 계속 되고 있다.
다만 사탄은 영원하지도 자존하지도 않으며 성경의 유일신 신앙은 선과 악의 영원한 이원론의 어떤 입장도 개입할 여지를 주지 않는다. 그의 한계는 그가 본질상 피조된 존재라는 사실과 맥을 같이 한다.
전 항에서도 언급한 바와 같이 모든 천사는 하나님께서 창조하셨으며 ["그는 보이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의 형사이요 모든 창조물보다 먼저 나신 자니 만물이 그에게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보좌들이나 주관들이나 정사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골 1:15-16)] 만물이 성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창조되었고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된 것이 없느니라"(요 1:3)] 만물이 그리스도가 없이는 하나도 된 것이 없다. 태초에 모든 창조 사역을 마치신 후 그 과정에서 "하나님이 그 지으신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창 1:31)고하심에서 거룩하신 하나님이 모든 천사도 거룩하게 지으셨으며 모든 일에 의롭고 완전하신 하나님의 창조에는 악이 포함되지 않았음을 확신할 수 있다.
그런데 사탄의 기원에 대해서는 잘못된 여러 주장들이 있다. 먼저 잘못된 관점 몇 가지를 들어보고 성경 속에서의 증거를 제시하기로 한다.
펨퍼(C. Hpemper)는 아담 이전에도 인류가 있었으며 그 들이 하나님께 반역하다가 육체를 상실하고 혼돈과 공허 속을 배회하는 귀신이 되었다고 주장했다. 또 많은 신학자들은 "사람이 땅 위에 번성하기 시작할 때 그들에게서 딸들이 나니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의 아름다움을 보고 자기들의 좋아하는 모든 자로 아내를 삼는지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나의 신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육체가 됨이라 그러나 그들의 날은 일백 이십 년이 되리라 하시니라 당시에 땅에 네피림이 있었고 그 후에도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을 취하여 자식을 낳았으니 그들이 용사라 고대에 유명한 사람이었더라"(창6:1-4)에 기초하여 귀신은 하나님의 아들들과 사람의 딸들이 결혼해서 출생한 죄인들의 영혼이라고 말한다. 그들의 몸은 홍수 때 모두 죽었으나 영혼은 홍수 이전에 죽은 다른 악인들의 영혼과 마찬가지로 스올에 갇히지 않고 악한 귀신이 되어 땅을 배회하면서 하나님의 역사를 방해한다고 주장한다.
헬라의 철학자 포시도니우스(Posidonous)는 선악간에 죽은 사람의 영혼은 다 귀신으로 남는다고 했고 호머는 오직 악인의 영혼만이 귀신이 된다고 했다.
요세푸스는 악한 인간의 사후 영이 귀신이 된다고 보고 산 자 속에 들어가 죽음과 질병을 가져오기도 한다고 하며 그와 알렉산드리아 철학자 필로는 남편에게 살해당한 억울한 여자들의 영혼이 귀신이 된다고 했다.
유대 랍비 문학은 사탄과 귀신의 기원에 대해서 구약 성경의 입장과 유사하다. 하나님은 사탄과 귀신의 창조주요 주님도 되신다는 입장이 있기는 하지만(IQM 13:10 이하) 일반적으로 천상적 천사들과 인간의 딸들과의 성적 관계에서 생겨났다는 창세기 6:1-4와 하나님에 의해 지상으로 추방된 별의 천사가 사탄이 되었다는 입장 그리고 랍비 문헌에는 아담과 하와가 낙원에서 각각 성이 다른 천사들과 성적 관계를 맺음으로써 생겨났다는 설이 있다.
어떤 랍비 문헌은 귀신의 기원을, 창조 때 하나님의 실수로 보기도 하는 데 그 이유는 하나님이 창조 6일째 해질 무렵 영혼을 만들어 놨지만 미처 몸을 만들어 주지 못하고 안식일 휴식에 들어가심으로 그 영혼들이 육체를 가지지 못한 귀신이 되었다는 견해이다.
사탄의 무리들이 타락한 기원에 관해서는 신구약 성경이 암시해주고 있다. 구약 성경의 두 곳 에스겔 28:11-19과 이사야 14:12-15은 사탄의 기원을 설명해 주는 내용들이다. 많은 주석가들은 이 두 구절에 대하여 이의를 제기하고 있으나 에스겔 28:11-19은 교만한 영물이 하나님에 의하여 자신들의 지위와 권세로부터 추방당하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이는 인간 두로 왕뿐 아니라 두로 왕의 오만과 허세는 모든 오만과 허세의 진정한 기원이요 보이지 않는 통치자인 사탄을 가리키는 것으로 받아들여져야만 한다. 이렇게 볼 때 이 구절은 사탄의 기원을 창조된 존재로 명백히 제시한다.
또 이사야 14:12-15에 등장하는 바벨론 왕도 단순히 인간 바벨론 왕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불경건한 세상의 군왕인 사탄을 가리키는 것이며 Lucifer는 타락한 사탄 그 자체이다.
그러므로 이사야14:12-15도 에스겔 28:11-19에서와 같이 창조주에 대한 반역과 자기 교만이 일치하여 평행을 이루며 이사야는 이스라엘의 제일 가는 대적 바벨론 왕을 인간 배후에서 역사하는 사탄으로 말한 것이다. 이는 또 "내가 하리라"는 다섯 번에 걸친 언급으로 자기를 지고의 존재로 높이는 교만으로 자유 의지를 남용하였다. 이렇게 해서 이 "아침의 아들","계명성","Lucifer"가 하나님을 대적하는 사탄의 기원을 이루었던 것이다.
이상 구약 성경의 두 부분은 천사가 교만으로 타락하여 사탄으로 전락하였고 당시 그를 따르던 부리들이 함께 사탄의 기원을 이루었음을 타당하게 증거한다.
사탄은 그의 행위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하며 그리고 신약 성경에서는 최소한 두 구절이 이보다 훨씬 직접적으로 이 사실을 이루었음을 타당하게 증거한다.
사탄은 그의 행위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하며 그리고 신약 성경에서는 최소한 두 구절이 이 보다 훨씬 직접적으로 이 사실을 언급하고 있다.
베드로후서 2:4 "하나님이 범죄한 천사들을 용서치 아니하시고 지옥에 던져 어두운 구덩이에 두어 심판 때까지 지키게 하셨으며", 유다서 1:6 " 또 자기 지위를 지키지 아니하고 자기 처소를 떠난 천사들을 큰 날의 심판까지 영원한 결박으로 흑암에 가두셨으며" 이 구절을 해석하면서 에리슨은 그들이 비록 흑암에 감금되었으나 그 영향력은 "세상의 신" 혹은 "공중 권세 잡은 자"로서 온 세상에 미친다고 하였다.
사탄에게 추종자들이 있었던 것도 분명하다 ["네가 죄악이 많고 무역이 불의하므로 네 모든 성소를 더럽혔음이여 내가 네 가운데서 불을 내어 너를 사르게 하고 너를 목도하는 모든 자 앞에서 너로 땅 위게 재가 되게 하였도다."(겔 28:18). "바리새인들은 듣고 가로되 이가 귀신의 왕 바알세불을 힘입지 않고는 귀신을 쫓아내지 못하느니라 하거늘 예수께서 저희 생각을 아시고 가라사대 스스로 분쟁하는 나라마다 황폐하여질 것이요 스스로 분쟁하는 것이니 그리하여야 저의 나라가 어떻게 서겠느냐"(마 12:24-26), "또 왼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저주를 받은 자들아 나를 떠나 마귀와 그 사자들을 위하여 예비된 영영한 불에 들어가라"(마 25:41), "하나님이 범죄한 천사들을 용서 아니하시고 지옥에 던져 어두운 구덩이에 두어 심판 때까지 지키게 하셨으며"(벧후 2:4), "큰 용이 내어쫓기니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단이라고도 하는 온 천하를 꾀는 자라 땅으로 내어쫓기니 그의 사자들도 저와 함께 내어쫓기니라"(계 12:9)]. 그리고 그들의 타락한 기원은 창세기 1장의 천지 창조 이후다.
머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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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1. 연구의 의의와 목적
2. 연구의 방법과 범위
3. 연구의 과정과 상황

제1장 악령의 기원과 존재
1. 천사의 존재
(1) 천사의 기원
(2) 천사의 속성
(3) 천사의 사역
(4) 루시퍼와 악한 천사들의 반역

2. 사탄의 존재와 타락 상태
(1) 사탄의 기원
(2) 사탄의 실제와 그 이름들
(3) 구약에서의 악령론
(4) 신약에서의 악령론
(5) 기독교 역사상의 악령론

제2장 악령의 역사
1. 사탄의 실재와 인격
(1) 구약 성경에서의 증거
(2) 신약 성경에서의 증거
(3) 예수 그리스도의 증거

2. 사탄의 능력

3. 사탄의 활동과 방법

4. 사탄의 현대적 계략들
(1) 영계에서의 활동
(2) 정신계에서의 활동
(3) 육체 내에서의 활동
(4) 자연계 내에서의 활동
(5) 이단 종파 내에서의 활동
(6) 세계 정부 내에서의 활동

제3장 악령 들린 현상
1. 악령의 역사로 인하여 나타나는 제현상의 정의
(1) 성경 속에 나타난 현상들
(2) 정령설
(3) 신령술
(4) 강신술
(5) 헬레니즘(Hellenism)
(6) 교령술
(7) 점성술
(8) 초혼술
(9) 접신술
(10) 점

제4장 악령에 대한 기독교적 대책과 그 방법
1. 악령에 대한 신자의 방어

2. 악령의 활동 속에서의 승리

3. 기독교의 사명

결 론
참고 문헌
김영배
장로회 신학교 졸업 장로회 신학대학원 졸업 켈리포니아 신학대학원 졸업 M.A. 켈리포니아 신학대학원 졸업 Ph.D 벧엘교회 담임목사 예장 장신총회 총무 역임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겸임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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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성경으로 본 악령론
저자김영배
출판사웨스트민스터출판사
크기신국판 (153×225)
쪽수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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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2000-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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