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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평화사상과 종교  
코리안아쉬람 인문연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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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이명권 외  |  출판사 : 열린서원
발행일 : 2021-01-30  |  (155*225)mm 266p  |  979-11-89186-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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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폭력이 폭력인 줄 모르는 사회에 대한 일침이다. 고전에서부터 현대 사상에 이르기까지 폭력을 줄여온 인류의 다양한 노력들을 모두 여덟 가지로 제시하고 있다. 그 여덟 가지는 다음과 같다.
첫째, 불안과 혼돈 속에서 새로운 정치와 평화를 갈망하던 고대 중국 민중의 노래 모음집인 『시경』의 평화 사상에서 평화적 열망의 보편성을 밝힌 글(이명권), 둘째, ‘사띠아그라하’(진리파지), ‘아힘사’(비폭력)를 온몸으로 구체화시켰던 간디의 평화실천을 정리하고 소개한 글(박수영), 셋째, 오늘날 중국 굴기와 현실의 배후에서 작동하고 있는 마오이즘의 전쟁과 평화관을 분석함으로써 중국적 평화의 의미와 한계를 정리한 글(최자웅), 넷째, 틱낫한의 참여불교와 함석헌의 씨 사상의 접점에서 ‘평화’를 보면서 평화 논의를 종교적 담론으로 연계시키고 있는 글(김종만), 다섯째, 레비나스와 수에키의 사상을 중심으로 타자성을 자신에게로 환원시키지 않고 있는 그대로 맞이하고 긍정하는 자세가 평화의 근간이라는 사실을 밝힌 정리(김동근), 여섯째, 한국의 독재 정치와 IMF 경제위기 이후 간접적이면서 비가시적으로 작동하는 폭력의 기제들을 분석하고 해체시킴으로써 한반도 평화론의 형성에 기여하는 글(김연정), 일곱째, 6.15선언, 10.4선언, 판문점 선언 등에서 한반도 평화체제의 가능성을 읽으면서 시민참여의 확대를 주문하고 원불교 교학을 한반도 공동체론에 적용하고 있는 글(전철후), 여덟째, 코로나19 시대에 달마(達磨)의 종교적 행위를 소환해 평화의 의미를 재점검하면서 ‘호모 사케르’처럼 제 몫을 상실해버린 이들에게서 종교적 거룩함을 읽어내려는 글(박종식). 한국에서 평화학은 이제 시작하는 단계이다. 평화라는 이상을 전승해온 종교전통에서조차 평화를 현실감 있게 분석하고 그 사회적 의미를 읽어내며 종교적 메시지와 연결시킨 연구는 별로 없었다.
이 책에 담긴 여덟 편의 글은 평화의 종교적이고 사회적인 의미 혹은 종교 언어의 사회화를 추구함으로써 이른바 ‘종교평화학’을 확립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평화를 구체화하는 일이 종교적인 일이라는 사실을 음으로 양으로 밝히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책이 아닐수 없다(여는 글에서)
여는 글 (이찬수)
시경에 나타난 평화 사상 (이명권) ················································13
간디의 비폭력사상 다시 보기 (박수영) ········································· 41
마오이즘의 세계인식과 평화관 (최자웅) ······································· 79
- 초기사상, 혁명적 실천과 모순개념, 우공이산(愚公移山)을 중심으로 -
종교적 관점으로 보는 평화담론 (김종만) ·····································125
: 틱낫한과 함석헌의 종교사상을 중심으로
‘타자 앞에 선’ 인간 주체와 평화 (김동근) ···································157
: 레비나스의 종교 이해와 수하키의 인간 실존 방식을 중심으로
내재된 폭력, 대한민국에서의 일상화된 국가폭력을 논하다. (김연정) ·185
한반도 평화공동체적 함의 (전철후) ·············································223
삶에 지친 그대에게 평화를! (박종식:법명 空日) ·····························243
이명권 외
이 명 권
연세대학교에서 신학을 전공하고, 감리교 신학대학원 및 동국대학교 대학원 인도철학과에서 각각 석사과정을 마친 후 서강대학교에서 종교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중국 길림사범대학교에서 중문학 석사와 길림대학교에서 중국철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고, 길림사범대학 교수와 동 대학의 동아시아연구소 소장을 역임했다.
서울신학대학교에 초빙교수를 역임한 이후 현재는 동 대학에서 <동양사상의 이해>를 강의하고 있으며, <코리안아쉬람 대표>로서, <코리안아쉬람TV>(유투브)를 통해 ‘동양철학’을 강의하고 있다.

박 수 영
연세대학교에서 지질학과 철학을 공부하고, 10여 년간 공기업에서 직장생활을 하였다. 이후 회사를 휴직하고 KAIST비즈니스 스쿨에서 경영학석사과정(MBA)을 잠시 공부하였고, 동국대에서 불교학으로 석사, 인도철학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현재는 동국대에서 강의중이며, 한국불교학회에서 인도철학 담당 편집위원으로 일하고 있다. 주요 논저로는 산스끄리뜨어의 기원에 대한 "Proto-Indo-European 오그먼트의 기원과 역할: 오그먼트는 어떻게 과거를 지시하는가?"(인도철학 42집), 빠니니 문법의 구조를 분석한 "「아슈따디아이」 따디따(taddhita) 부분의 구조"(인도연구 21권 1호), 바르뜨리하리의 인도사상사적 위치를 다룬 "바르뜨리하리(Bhartrhari)의 재조명"(남아시아연구 25권1호), 힌두이즘의 기원 문제를 다룬 "힌두이즘의 기원에 대한 재조명:힌두교는 동인도회사(EIC)의 발명품인가"(인도철학 57집), 그리고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새 종교지평」(공저) 등이 있다.

최 자 웅
신부(성공회)이며 시인이다. 일찍이 민주화를 위한 학생, 청년운동을 하였으며, 사제로서 노동사목을 위해 영등포 공장생활을 하며 노력하였다. 한국신학대학에서 수학하고 성공회 사목연구윈을 거쳐 서강대 대학원 종교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Bocum대학교에서 신학박사과정을 수료하였다. 그리고 성공회대에서 종교사회학과 사회사상 전공으로 사회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오랜 세월 동학과 기독교, 사회주의, 공산주의의 종교와 이데올로기 관계의 종교적 구원과 이념적 해방문제를 천착 연구해 왔다. 한민족의 통일사상을 위한 뜻과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주요 논저로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의새 종교지평」(공저), 「마오이즘과 손문주의의 인간이해와 실천전략 연구」가 있다.

김 종 만
고려대학교에서 한국사(B.A)를 공부하고 서울신학대학교에서 교회사 전공으로 석사학위(M.A)를 받았으며, 서강대 종교학과에서 박사학위(Ph.D)를 마쳤다. 현재 고려대학교 포닥연구교수로 재직 중이며 서강대학교, 배재대학교, 영남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고려대학교에서 강의하고 있다. 한국신종교학회 편집위원으로 있으며 연구 관심은 종교 간 대화, 불교, 그리스도교, 한국종교 등에 관심을 가지고 후속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저서로는 「평화의 신학」 , 「틱낫한과 하나님」 ,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새 종교지평」(공저), 「한국종교의 진단과 전망」(공저), 역서로는 「틱낫한의 사랑이란 무엇인가」 등이 있고, 그 외 다수의 연구 논문이 있다.

김 동 근
침례신학대학교에서 석사(M.div)를 졸업하였으며, 현재 성공회대학교에서 신학과 박사과정 중에 있다. 주요 연구 관심은 레비나스의 철학을 중심으로 신학적 인간론을 연구하는데 있다.

김 연 정
성공회대학교 사회학과 박사과정 중에 있으며, 경기도 용인시에서 생협과 마을활동가로 살고 있다. 세월호 참사 이후 ‘사람답게’ 사는 것에 대한 길을 찾기 위하여 대안 보·교육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전 철 후
성공회대학교 시민평화대학원(NGO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마치고, 성공회대학교 사회학 박사과정 중에 있다. 현재 원광대학교 종교문제연구소에서 연구원으로 있으며, 주요 연구는 남북분단 상황에서 평화학과 종교사회학을 중심으로 공부하고 있다. 저서로는 「평화의 신학」(공저), 「한국종교의 진단과 전망」(공저),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새 종교지평」(공저), 「지속적 폭력과 간헐적 평화」(편저) 등이 있다.

박 종 식 (법명 空日)
서울대학교에서 수의학을 공부했으며, 동국대학교 대학원에서 인도철학을 공부하여 문학석사 및 철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젊은 시절 구로공단이 있는 가리봉동에서 생활한 적이 있으며, 한동안 백두산 언저리에서 지내기도 하였다. 동물병원에서 수의사로 일을 하였고, 덕유산 자락에서 농사를 지은 적도 있다. 머리를 깎고 출가하여 卍宗이라는 법명으로 불리며, 서울 성북동의 길상사를 비롯한 여러 수행처에서 지냈다. 설악산과 지리산 자락의 절집과 남해 바닷가의 토굴 등을 오가며 정진하다가, 2020년 겨울부터 서울 수도산 자락의 봉은사에서 교육과 관련된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최근에는 문명비평에 초점을 둔 불교미학, 생명현상을 검토하는 불교의학, 그리고 선어록에 대한 신선한 해석 작업에 대한 관심으로 시간을 낚고 있다. 최근의 저술 연구업적으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새 종교 지평」(공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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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평화사상과 종교
저자이명권 외
출판사열린서원
크기(155*225)mm
쪽수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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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2021-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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